새벽이 밝아오는 10월 1일 일요일.

만정지에 일찌감치 들어가 보았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니 그전만큼 많은 분들이 보이지 않네요.

날이 쌀쌀해져서 그런지 노지쪽 낚시인들 보다는

편안한 펜션형 방갈로에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입구 쪽 텐트치신분도 손맛 보셨다하고 만정 마니아 리베로님도

손맛 보셨네요.

백조호 펜션에선 묵직한 살림망을 힘들게 들어 올려 조과도 보았고요.

인영호, 영규호에도 굵직한 붕어들이 살림망에 들어 있네요.

아피스 펜션 또한 굵은 붕어들만 들어 있네요.

날이 추워지면서 이상하게 잔 붕어와 피라미들 극성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박 대표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내일부터 지속적으로

붕어 자원을 더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하시네요.

연휴기간 동안 굵은 붕어의 손맛을 느껴보세요.

만정지 조황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